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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떠난 나폴리, 조직력 흔들리나?…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재계약 요구에 '최소 119억' 엄포

by 훈바오 202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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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가 김민재와 빅터 오시멘의 이탈 이후 조직력이 흔들리는 가운데, 핵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재계약 협상에서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나폴리는 흐비차를 팀의 상징으로 남기고 싶어 하지만, 그의 요구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연봉 협상을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면서, 나폴리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1. 흐비차의 연봉 요구, 나폴리의 고민

나폴리는 흐비차에게 연봉 5600만 유로(약 7589억 원)를 제안했지만, 그는 최소 800만 유로(약 119억 원)를 요구하며 타협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비차의 요구에 대해 나폴리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를 떠나보내기엔 팀의 중심을 잃을 수 있고, 그러나 그의 요구를 들어주는 것도 재정적인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2. 흐비차의 나폴리에서의 활약

흐비차는 2022년 나폴리에 입단한 이후 팀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그는 첫 시즌부터 세리에 A MVP에 선정되었으며, 37경기에서 12골 10도움을 기록하며 도움왕에 올랐습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나폴리는 33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그의 뛰어난 활약은 나폴리의 전성기를 이끌었지만, 이제는 그의 가치가 급상승하면서 연봉 협상에서 큰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3. 핵심 자원의 이탈과 팀 조직력의 붕괴

김민재와 빅터 오시멘을 잃은 나폴리는 이미 팀의 핵심 자원을 잃고 조직력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김민재의 이탈 이후, 나폴리는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흐비차가 팀을 떠나면 나폴리는 더욱 큰 타격을 입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나폴리는 흐비차와의 재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지만, 그의 천문학적인 연봉 요구는 협상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4. 재계약 불발 시 흐비차의 이적 가능성

나폴리가 흐비차의 요구를 들어주지 못한다면, 그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뜨거운 감자로 떠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흐비차의 계약은 2027년까지로 남아있지만, 나폴리는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이적을 고려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미 많은 빅클럽들이 흐비차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어, 그의 이적은 나폴리에게 큰 손실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김민재와 빅터 오시멘의 이탈로 흔들리는 나폴리 조직력 속에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재계약 협상은 팀의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나폴리는 그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팀의 중심을 잃을 수 있으며, 재계약이 불발되면 빅클럽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나폴리는 흐비차와의 재계약에서 적절한 절충안을 찾아 팀의 핵심을 지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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