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Nintendo Switch - 링핏 어드벤처 RingFit Adventure

 

2019년 9월 6일, TGS 2019를 앞두고

닌텐도에서 새로운 주변기기가 있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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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2일 도쿄 게임쇼에서

이 주변기기가 사용되는 게임인

"링 피트 어드벤처"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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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 Fit를 잇는 닌텐도의 피트니스 게임으로

어드벤처 장르와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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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8일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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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소비자 가격은 84,800원으로,

패키지에는 플레이에 필요한 주변기기인

'링콘'과 '레그 스트랩'이 함께 동봉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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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가지의 모드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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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세계를 모험하며

즐겁게 지속할 수 있는

장기간 피트니스 프로그램 어드벤처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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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미니게임 형식의

퀵 피트니스 퀵 플레이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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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종목을 조합하여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커스텀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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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이나 TV를 시청하면서

링콘만으로 트레이닝하는 멀티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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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업데이트로 추가된 리듬 게임 모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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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즐길 수 있도록

체력에 따라 운동 부하를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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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부하는 운동 횟수와

정지 상태로 유지하는 시간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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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에는 소모 칼로리가 표시되며,

링콘과 조이콘을 통해 맥박을 측정하는 것으로

현재 운동 부하가 적합한지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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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시작 전에 운동 부하를 조정할지

물어보기 때문에 설정도 쉽고,

자주 물어보는 것이 싫다면 설정에서 끄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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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로그의 하루 분기는

새벽 4시를 기점으로 저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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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2일 새벽 3시 55분에

월드 1-1을 시작해서 4시 5분에 끝냈다면

이는 1일자 운동 로그로 기록되고

해당 월드를 클리어하자마자 게임이 재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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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4시 6분부터 월드 1-2를 플레이했다면

2일자 운동 로그로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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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벤처를 쉬지 않고

X일 이상 계속한 자에게 주어지는

칭호를 목표로 할 경우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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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콘은 탄성이 있는 소재로 되어있는

직경 30cm 정도의 원형 컨트롤러로,

여기에 조이콘(R)을 장착해서 팔 센서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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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한 힘 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조이고 당기는 움직임을 인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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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링콘과 레그 스트랩에 장착된

조이콘의 가속도 센서와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

각 신체 부위의 움직임을 게임에 반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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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그 스트랩은 직경 60cm 정도의

벨크로 탈착식 허벅지 밴드로,

여기에 조이콘(L)을 넣어서

허벅지 센서로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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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0cm 정도까지 늘어나서

고도비만인 사람도

아슬아슬하게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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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허벅지에 맞지 않는 경우에는

직접 고무밴드와 벨크로를 구해서

연장하는 방법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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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밴드다 보니 운동으로 흘러내리기 쉬우므로

되도록 꽉 조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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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콘의 내구성 문제가 수면 위로 오르면서

링콘 역시 내구성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링콘은 필라테스 링이라는

운동 기구를 모티브로 한 주변기기이며,

여러 사람들이 잡아당기거나

인위적으로 자르지 않는 이상

제아무리 힘이 좋은 사람이라도

혼자서 당긴다고 찢기거나

모양이 틀어질 일은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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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링콘의 모양이 틀어져서 A/S를 받게 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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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링콘을 새로 교체받아야 하기 때문에

비용은 링콘을 새로 사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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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링콘 자체는 단단해도 링콘 상단에 있는 조이콘 장착부는 일반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 충격을 받으면 충분히 손상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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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콘 그립과 레그 스트랩은 세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