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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대만

[대만] 타이베이 Hub Hotel - Taipei Songshan Airport / 허브호텔 / 타이베이 쑹산 공항

by 훈바오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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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쑹산 공항(중국어 정체자: 臺北松山機場, 영어: Taipei Songshan Airport, IATA: TSA, ICAO: RCSS)은 중화민국의 타이베이시 쑹산구에 있는 공항이다.

일본 통치 시대에 쑹산 비행장으로 건설되었고 1945년에 일본의 타이완 통치 종료와 함께 중화민국에 반환된 후 중화민국의 항공 노선의 중심적인 공항이 되었다.

당시의 국제선 중에서 일본선은 주요한 지위를 차지해 하네다 국제공항, 오사카 국제공항, 후쿠오카 공항을 연결하는 노선이 있었지만 1979년 2월에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이 개항한 후 국내선 전용이 되었다.

하지만 타이완 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이용객이 줄어들자 2008년에 다시 국제선 정기 전세편이 운항했고, 2009년 국제선 정기편을 다시 신설하면서 현재는 일본과 중화인민공화국,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국제선이 운항하고 있다.

2018년 쑹산 공항은 62,5932명의 승객과 4,7132.9t의 화물을 처리했다. 타이베이 (쑹산)과 킨멘 사이의 노선은 2018년 126,7630명의 여행객으로 대만에서 가장 붐비는 국내선이다.

1936년 일제에 의해 공군 기지인 타이베이 비행장(臺北 飛行場)으로 건설되었으며 마츠야마(松山) 비행장으로도 불린다.

1945년 일제 패망 이후 마츠야마(松山)를 중국어식으로 읽은 쑹산 비행장이 되었고, 재건을 마친 1950년 4월 16일 민간에 개방되었다.

당시 운항 노선은 국내선 가오슝, 타이중, 타이난, 화롄, 펑후와 국제선 도쿄, 부산, 홍콩, 방콕, 마닐라, 시애틀이었다.

 

그러다가 1979년 2월 26일에 신 공항인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3]이 개장하면서 국내선 전용 공항으로 격하되었다가, 2007년 타이완 고속철도가 개통하면서 국내선 승객이 급감해 서울(김포), 도쿄(하네다), 상하이(훙차오)행 등의 단거리 셔틀 국제선이 부활했다.

이렇듯 일본의 군 비행장 → 일본 패망 후 군 공항 → 국제공항 개항 후 국내선 공항으로 전환 → 단거리 국제선 부활로 이어지는 역사적 맥락과 지리적 입지로 볼 때 쑹산공항은 타이베이시의 김포 국제공항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서울(김포)에서 중화항공, 에바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면 이곳으로 올 수 있다.

서울(인천) - 타이베이(타오위안) 노선보다 운항 편수는 적지만 티웨이항공의 출도착 시간이 나쁘지 않고, 중화항공과 에바항공도 출도착 일자를 조정하면 괜찮은 스케줄이 나오기 때문에 비즈니스 이용객에게 적합하다.

또 광동체기(B747, B777, A330, A380) 탑승이나 면세점 쇼핑에 욕심이 없다면 타이베이시, 서울 시내에서 40km 가량 떨어진 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보다 타이베이시, 서울 시내에 있는 이 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시내 접근성이 우수하고 타오위안 공항보다 훨씬 짧은 출입국수속 소요 시간이 큰 메리트다.

청사 내부에서 창 밖으로 보이는 타이베이시 풍경과 쑹산공항 이착륙시 보이는 타이베이시의 모습은 일품이다.

또 쑹산공항 근처 활주로 선상에 위치한 타이베이엑스포공원(花博公園新生園區)이나 지룽강에서는 머리 위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장관을 볼 수 있다.

 

한국과 비유하자면 김포국제공항에 가깝지만 실제로는 여의도 위치 쯤에 국제공항이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시내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다.

시내 중심상권인 둥취(東區)까지는 지하철로 세 정거장 거리고 타이베이역까지 환승 시간 포함 20여분이면 도달할 수 있는데 여의도역에서 김포공항까지 전철을 이용할 때 소요되는 시간과 비슷하다.

민군겸용 공항으로, 대만 공군 기지가 있다. 따라서 활주로나 공항 주변 시설을 허가 없이 촬영해선 안 된다.

하지만 실제로는 큰 제재가 없는 것으로 보이며, 오히려 제1터미널 서측을 통해 3층으로 올라가면 비행장이 훤히 보이는 전망대가 구비되어 있을 정도로 사진 촬영에 관대하다.

특히 전망대는 공항 당국에서 항덕 양성을 위해서 신경쓴 건지 비행기 모형 여러 대와, 쑹산공항 취항 항공사 일람으로 벽을 장식하는 등 대체로 시설이 잘 구성되어 있다.

대만 총통 등 주요 국가 요인이 전세기 등을 통해 외국으로 출국할 때에도 쑹산 공항을 이용한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SPAR19도 이곳에 내렸다.

대로변의 번화한 교차로에 자리한 이 편안한 분위기의 호텔은 지하철역에서 도보 12분, 스린 야시장에서 4km, 국립고궁박물원에서 5km 거리에 있다.

깔끔한 객실에 Wi-Fi, 평면 TV, 미니 냉장고, 차 및 커피 용품이 구비되어 있다.

도시 전망의 상위 등급 객실에는 간이 바 또는 별도의 거실이 있다.

편의시설로는 깔끔한 라운지, 헬스장, 투숙객용 세탁실이 있다.

조식 뷔페와 제한된 주차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주소 : No. 485號, SongJiang Rd, Zhongshan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4054

전화번호 : +886 2 2502 5000

체크인 시간 : 오후 3:00

체크아웃 시간 : 오전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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