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국민 어머니, 배우 故 김수미 선생님이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수많은 후배들과 팬들이 깊은 슬픔에 잠겼으며, 특히 해외 촬영으로 인해 빈소를 찾지 못한 탁재훈과 이상민 등 가까운 연예계 후배들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그리움을 표현했습니다. 김수미 선생님의 평생 사랑과 따뜻함을 기억하며 후배들이 남긴 추모의 말을 함께 돌아봅니다.
1. "먼 곳에서 기도드리고 인사드릴게요" - 이상민의 가슴 아픈 추모
이상민은 “어머니, 얼마 전 같이 프로그램을 하자고 하셨던 그 목소리가 생생합니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그는 김수미 선생님이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을 때마다 기쁨에 찬 목소리로 연락해 주셨다며, 지금은 직접 찾아뵙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더욱 큰 슬픔으로 다가온다고 했습니다. 마지막 인사는 못했지만, 멀리서도 선생님을 기리는 마음을 담아 인사를 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구혜선, “따뜻하게 맞이해주셨던 보라빛 향기 같은 분”
배우 구혜선도 김수미 선생님과의 추억을 담담히 회상했습니다. 구혜선은 김수미 선생님이 연보라색 꽃을 좋아하신다기에 방송 촬영 당시 꽃을 준비해 갔고, 김수미 선생님은 그 꽃을 보며 소녀처럼 기뻐하셨다고 전했습니다. 방송 이후에도 그녀에게 따뜻하게 다가와 주신 선생님의 마음을 잊지 않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3. 함께했던 동료와 후배들의 그리운 목소리
김수미 선생님과 함께했던 여러 동료와 후배들도 슬픔을 전했습니다. 방송인 홍석천은 “오랫동안 건강하게 웃음을 주실 거라 하셨는데 갑작스러운 소식이 믿기지 않습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배우 이윤지도 “편안한 곳에서 영원히 평온하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특히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은 “늘 저희 어머니처럼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라며 선생님이 베풀었던 사랑을 그리워했습니다.
4. 가족의 인사, “모두의 어머니로 평생을 살아오신 분”
김수미 선생님의 아들인 정명호 씨는 “평생을 국민 어머니로 살아오신 김수미 배우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남겼습니다. 그는 김수미 선생님이 마지막 순간까지 연기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았으며, 늘 시청자 곁에서 웃고 울어준 따뜻한 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故 김수미 선생님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연예계 동료와 후배들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김수미 선생님은 많은 사람에게 어머니와 같은 존재였으며, 평생을 사랑으로 가득 채우며 살아온 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가르침은 후배들과 팬들에게 영원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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