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으로 유명한 마크 골드브리지가 주앙 네베스를 영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주앙 네베스, 맨유가 주목하는 이유
마크 골드브리지는 맨유 소식통 '유나이티드 스탠드'에서 진행된 방송 중, "맨유에 단 한 명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면 누구를 영입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주앙 네베스를 지목했습니다. 네베스는 포르투갈 출신의 2004년생 미드필더로,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습니다. 빠른 발과 뛰어난 빌드업 능력, 탈압박과 볼 키핑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아직 젊은 나이로 인해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합니다.
주앙 네베스의 국가대표 경력과 맨유의 필요
주앙 네베스는 포르투갈 국가대표로서도 활약 중입니다. 지난해 10월 유로 2024 예선에서 데뷔한 이후, 여러 차례 선발 출전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현재 유로 2024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명단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이적설이 제기되면서 새로운 3선 미드필더를 찾고 있습니다. 네베스는 맨유 중원을 책임질 인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코비 마이누와 함께 향후 10년간 맨유 중원을 이끌어갈 선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
그러나 네베스의 높은 이적료가 맨유의 협상에 난항을 겪게 하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네베스의 바이아웃 조항 금액인 7,0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를 발동할 가능성은 낮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맨유는 네베스를 대체할 수 있는 다른 선수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에드손 알바레즈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알바레즈는 아약스 시절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도를 받았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도 검증된 선수입니다.
주앙 네베스는 맨유가 영입을 원하지만 높은 이적료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맨유는 네베스 영입이 어려울 경우 대체자로 에드손 알바레즈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맨유의 미드필더 영입 전략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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