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에서 펜싱 사브르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과 도경동이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메달 없이 손가락 하트를 날리며 유쾌한 순간을 연출한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도로 통제로 지연된 기자회견
대한민국 선수단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은 파리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렸습니다. 유도, 사격, 펜싱 대표팀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도로 통제로 인해 펜싱 대표팀의 도착이 지연되었습니다. 사이클 여자 도로경기 때문에 도로가 통제된 상황에서 오상욱과 도경동은 간신히 도착했지만, 구본길과 박상원은 끝내 도착하지 못했습니다.
메달이 없는 어색한 순간
기자회견을 마친 후, 선수들은 메달을 목에 걸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그러나 오상욱과 도경동은 메달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도경동과 오상욱의 메달은 차량에 실려 선수촌으로 되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이에 두 선수는 어색함을 극복하고 손가락 하트를 그리며 사진촬영에 임했습니다.
동료애로 이룬 성과
오상욱은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서로 선후배가 아닌 동료로 생각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팀워크와 동료애 덕분임을 강조한 것입니다.
이번 기자회견은 올림픽을 마친 선수들의 소회를 듣는 자리였습니다. 도경동과 오상욱의 유쾌한 손가락 하트는 메달리스트 기자회견에서 색다른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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