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북한 축구,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 가능성 열렸다

by 훈바오 2024. 6. 12.
728x90
반응형

 

북한 축구 대표팀이 극적으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진출하며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의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극적인 3차 예선 진출

북한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B조 최종전에서 미얀마를 4-1로 꺾으며 3승 3패, 승점 9점으로 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시리아가 일본에 0-5로 패하면서 가능해진 결과입니다. 북한은 지난 6일 시리아를 1-0으로 이긴 데 이어 연승을 기록하며 3차 예선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16년 만의 본선행 가능성

북한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이후 한 번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은 본선 출전국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아시아에 배정된 진출권도 4.5장에서 8.5장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는 북한이 본선에 오를 가능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일본과 중국의 성과

일본은 시리아와의 홈 경기에서 5-0으로 승리하며 2차 예선 전승을 기록, 승점 18점으로 B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은 24골을 넣고 한 골도 실점하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한국에 0-1로 패한 중국도 극적으로 3차 예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태국이 싱가포르를 3-1로 이겼으나, 상대 전적에서 앞선 중국이 2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북한 축구 대표팀이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 진출 가능성을 열었습니다. 3차 예선에서의 활약을 기대하며, 팬들은 북한 축구의 도전에 큰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북한축구 #월드컵예선 #FIFA월드컵 #일본축구 #중국축구 #아시아축구 #3차예선 #2026월드컵 #월드컵본선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