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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사비 감독, 아름다운 작별...170억 포기한 전설의 미친 낭만

by 훈바오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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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전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경질 후 위약금을 포기하며 팀을 떠났습니다. 그의 결단은 축구계에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사비 감독의 아름다운 이별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2025년까지였으나, 조기 경질을 당하며 위약금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금액은 약 170억 원에 달했습니다. 그러나 사비 감독은 이전 인터뷰에서 언급한 대로 이 위약금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내 위약금은 바르셀로나의 다음 감독을 위해 쓰여야 한다"며 구단을 위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전설, 사비의 여정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으로, 1998년부터 2015년까지 바르셀로나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25개의 트로피를 차지했습니다. 그는 2021년 11월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부임해 2022~2023 시즌 라리가 우승을 이끌며 지도력을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리그 2위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에 머무르며 무관에 그쳤습니다.

 

사비의 후임, 바르셀로나의 미래

사비 감독은 바르셀로나에서 총 142경기를 지휘하며 62.68%의 승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성적 부진으로 인해 구단은 그의 경질을 결정했습니다. 후임으로는 한지 플릭 전 독일 대표팀 감독이 유력하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사비 감독은 후임 감독이 고생할 것이라는 뼈 있는 작별사를 남기며 팀을 떠났습니다.


사비 감독의 위약금 포기와 바르셀로나를 위한 그의 마음은 축구계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의 결정은 현대 축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아름다운 이별의 모습입니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헌신을 기억하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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