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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서울에서 우승할게!' 5개 구단의 러브콜 받은 린가드의 당찬 각오

by 훈바오 2024.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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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K리그1이 막바지에 이르며 파이널 라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각 구단들은 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한 마지막 5경기를 앞두고 결의에 차 있습니다. 특히, FC 서울의 핵심 선수로 활약 중인 제시 린가드는 다섯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파이널 라운드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린가드는 "서울에서 우승하겠다"는 당찬 의지로 모든 제안을 거절하며 팀을 향한 충성심을 드러냈습니다.


 

1. 2024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시작!

2024 K리그1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가 서울 마포구에서 열렸습니다. 파이널 A에 진출한 6개 구단(울산, 김천, 강원, 포항, 서울, 수원FC)의 감독들과 대표 선수들이 모여 마지막 5경기를 앞두고 각자의 목표와 각오를 밝혔습니다. 현재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울산을 비롯해 김천, 강원, 포항, 서울, 수원FC가 우승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예정입니다.

2. 린가드, 5개 구단의 관심 속에서도 서울에서 우승하겠다

미디어데이에서 한 기자가 "5경기 동안 다른 팀에서 한 명의 선수를 빌려온다면 누구를 선택하겠냐"는 질문을 던지자, 여러 감독들이 린가드를 선택하며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강원의 윤정환 감독은 린가드의 활약에 큰 기대를 걸며 그를 영입하고 싶다고 했고, 김천의 정정용 감독은 농담 삼아 "린가드를 군대에 보내자"며 린가드의 군 입대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린가드는 이러한 러브콜에 감사하면서도 "서울에서 우승하고 싶다"며 팀을 떠나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린가드는 서울에서의 시즌 마무리와 우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내며, 자신의 소속팀에 대한 충성심을 확실히 했습니다.

 

3. 감독들 간의 재치 넘치는 선수 선택

각 구단의 감독들은 린가드뿐만 아니라 다른 팀의 선수들을 빌려오고 싶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김기동 감독은 포항의 미드필더 김종우를 언급하며 팀의 중원을 강화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고, 포항의 박태하 감독은 김기동 감독에게 린가드와 김종우의 트레이드를 제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울산의 김판곤 감독은 린가드보다는 강원의 핵심 선수인 황문기를 택하며, 리그 우승 경쟁에서 강원의 전력을 약화시키려는 전략적인 선택을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황문기는 "강원에서 바다를 보며 행복하게 시즌을 마치고 싶다"며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2024 시즌 K리그1 파이널 라운드에서 많은 구단들이 린가드를 주목하고 있지만, 린가드는 서울에서 우승을 목표로 끝까지 팀을 지키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제 린가드와 서울이 파이널 라운드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그리고 K리그1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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