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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세월이 야속해"…김우진 위협한 엘리슨, 젊은 시절 '디카프리오' 닮았던 그 모습

by 훈바오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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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진과의 치열한 결승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브래디 엘리슨의 과거 모습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놀라운 경기력과 변천사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치열한 결승전, 그리고 슛오프의 승부

김우진과 브래디 엘리슨은 2024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세트스코어 5-5로 팽팽히 맞서며 슛오프까지 가는 치열한 승부를 펼쳤습니다. 두 선수는 마지막 세트에서 각각 10-10-10을 기록하며, 슛오프에서 김우진이 중앙 과녁에 4.9mm 더 가까이 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엘리슨은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그의 경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엘리슨의 과거와 현재

브래디 엘리슨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슬림한 몸매로 출전했으며, 그 당시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젊은 디카프리오'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그러나 16년이 지난 현재, 엘리슨은 살이 다소 찌고 수염이 자라면서 푸근한 '미국 아재'의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그의 변천사를 본 누리꾼들은 "양궁 잘하시는 엘리슨 아저씨, 만나면 햄버거를 사주실 것 같은 인상이다"라며 친근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엘리슨의 올림픽 여정과 미래

엘리슨은 총 5번의 올림픽에 출전하며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미국의 양궁 레전드입니다.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도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 경기 후 엘리슨은 김우진에 대해 "그는 놀라운 선수"라며, "오는 2028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다시 경기할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의 부인 토야 엘리슨도 컴파운드 보우 양궁선수로 활동 중이며, 한국 출신 이기식 감독의 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브래디 엘리슨과 김우진의 결승전은 양궁 역사에 남을 명승부였습니다. 엘리슨의 놀라운 실력과 그의 변천사는 많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두 선수의 멋진 활약을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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