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에이스 손흥민이 또다시 영국 언론으로부터 냉혹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최근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활발한 움직임과 기회 창출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지만, 일부 언론은 그에게 낮은 평점을 부여하며 실망스러운 평가를 내렸습니다. 반면, 교체로 투입된 브레넌 존슨은 이와 대조적으로 높은 평점을 받아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손흥민의 활약상 : 고군분투했던 경기
뉴캐슬과의 경기는 손흥민이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해 활약한 경기였습니다. 그는 전반전부터 적극적으로 상대 수비를 뚫으며 여러 차례 크로스를 시도했으며, 후반전에는 최전방으로 이동해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94%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 내 가장 많은 기회(3회)를 창출했습니다. 축구 전문 통계 업체 '풋몹'은 이러한 손흥민의 활약을 인정하며 평점 7.4점을 부여했습니다.
영국 언론의 혹평 : 손흥민에게 가혹한 평가
그러나 영국 '풋볼 런던'의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5점을 주며 혹평을 내렸습니다. 그는 "박스 근처에서 움직였지만, 정작 별다른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고 평가하며 손흥민의 경기력을 부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손흥민의 활약과는 상반되는 이 평가에 많은 팬들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존슨과의 비교 : 평가의 일관성 문제
특히 눈에 띄는 점은 교체로 투입된 브레넌 존슨에 대한 평가입니다. 존슨은 경기에서 단 하나의 크로스 성공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풋볼 런던'은 그에게 평점 7점을 부여하며 "박스 내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손흥민이 경기 내내 고군분투하며 기회를 창출했음에도 불구하고 낮은 평가를 받은 것과 대조적입니다.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팀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일부 영국 언론의 평가에서는 그 노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평가의 불균형은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으며, 손흥민이 앞으로도 꾸준한 활약을 통해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필요성을 느끼게 합니다.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손흥민이 얼마나 중요한 선수인지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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