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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리버풀전 졸전 후 쏟아진 외신 혹평…“살라와의 격차 명확, 휴식이 필요하다”

by 훈바오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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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외신으로부터 혹평을 받았습니다. 최근 좋은 경기력을 이어오던 손흥민이었기에 이번 경기에서의 침묵은 더욱 아쉽게 느껴집니다. 손흥민은 알렉산더 아놀드에게 꽁꽁 묶이며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토트넘은 3-6으로 대패하고 말았습니다.

리버풀전, 손흥민의 고전…막힌 공격 루트

 

23일 열린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토트넘과 리버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최근 3경기 연속골과 환상적인 코너킥 골로 상승세를 타던 손흥민은 이날 리버풀 수비진, 특히 알렉산더 아놀드에게 완벽히 막히며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아놀드는 손흥민의 드리블과 패스를 철저히 차단했고, 오히려 날카로운 얼리크로스를 통해 리버풀의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토트넘 공격의 핵심인 손흥민이 봉쇄당하자, 팀 전체의 공격 흐름도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외신의 혹평…“살라와 비교할 수 없는 경기력”

경기 후 영국 매체들은 손흥민에게 혹독한 평가를 내렸습니다.

풋볼런던 : 평점 5점을 부여하며 "열심히 뛰었지만, 중요한 순간에 큰 기여를 하지 못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그를 살라와 비교했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그 격차가 명확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익스프레스 : 더욱 낮은 평점 3점을 주며 "경기 내내 밋밋한 모습을 보였다. 사우샘프턴전에서의 활약이 무색할 정도였다"고 혹평했습니다.

스탠다드 : 평점 6점을 주고 "전반전에 몇 번의 좋은 기회를 낭비하며 부진했다. 휴식이 필요해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런던월드 : 평점 5점으로 "몇몇 순간은 괜찮았지만, 전체적으로 경기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브미스포츠 : 평점 5점을 주고 "공격 지역에서 공을 받았을 때 템포를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경기를 느리게 만들었다"고 지적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옹호…하지만 드러난 한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전 경기에서 손흥민을 옹호하며 그를 모하메드 살라와 비교한 바 있습니다. "32세라는 나이는 손흥민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그의 신체적, 정신적 강인함을 높이 평가했죠. 하지만 리버풀전에서는 손흥민과 살라의 경기력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살라는 여전히 리버풀 공격의 중심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냈고, 손흥민은 이와는 대조적으로 존재감이 미미했습니다.

손흥민, 휴식이 필요할까?

일부 전문가들은 손흥민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그는 시즌 초반부터 많은 경기에 출전하며 체력적인 부담을 안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 손흥민의 움직임은 평소와 달리 무거워 보였고, 순간적인 폭발력도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의 핵심 선수입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한 후, 다시금 경기장에서 빛나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손흥민, 다시 일어서야 한다

손흥민은 그동안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지금의 위치에 올라섰습니다. 이번 리버풀전에서의 부진이 그의 실력이나 가치를 낮추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토트넘이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손흥민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손흥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의 부활에 많은 팬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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