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통산 124호 골 달성! 그러나 토트넘, 첼시에 3-4 대역전패…팬들 실망감 극에 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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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홈에서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3-4 대역전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24호 골로 역대 득점 19위에 오르며 빛나는 순간을 연출했지만,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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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활약과 토트넘의 아쉬운 경기력

첼시와의 경기는 토트넘에게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습니다. 경기는 토트넘의 화끈한 시작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전반 5분 솔랑케가 선제골을 터트린 데 이어 11분에는 쿨루셉스키의 추가골이 터지며 기세를 올렸습니다. 그러나 전반 14분, 부상 복귀전을 치르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다시 쓰러지며 경기 흐름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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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이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전반 18분, 제이든 산초의 추격골로 점수 차를 줄였고, 후반 들어서는 파머와 엔소 페르난데스가 연달아 득점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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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프리미어리그 통산 124호 골 기록

후반 추가 시간, 손흥민은 제임스 매디슨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슛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124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 골로 손흥민은 라힘 스털링을 제치고 역대 득점 19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의 활약도 팀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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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전, 토트넘의 문제점

경기 내내 토트넘은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미키 판더펜의 부상이 팀의 전력에 큰 타격을 주었습니다. 부상과 교체로 인해 공수 양면에서 구멍이 생겼고, 첼시가 이를 철저히 공략하며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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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팬들 사이에서는 토트넘의 홈 경기에서 발생한 비신사적인 행동에 대한 비판도 나왔습니다. 경기 중 세트피스 상황에서 관중석에서 던져진 이물질은 경기의 품격을 떨어뜨렸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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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빛났지만, 토트넘은 과제가 남다

손흥민은 자신의 이름을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또 한 번 새겼지만, 토트넘은 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부상 문제, 수비 안정화, 그리고 팀워크의 강화가 향후 시즌을 위해 반드시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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