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로 모라타, 잔류 선언 후 AC 밀란과 이적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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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모라타(3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잔류 선언 후 AC 밀란과의 이적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제 모든 결정은 모라타 본인에게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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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의 잔류 선언과 급변하는 상황

모라타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대회를 앞두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알카디시야가 제안한 거액의 계약을 거절하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가족을 위한 결정이라는 이유로 사우디의 제안을 뿌리쳤습니다. 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현 소속팀과의 동행을 이어갈 것이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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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밀란과의 협상 진행

잔류 선언 후 며칠 지나지 않아, AC 밀란이 모라타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탈리아 축구 소식에 정통한 잔루카 디 마르지오 기자는 AC 밀란이 모라타의 급여 요구를 수용하고, 그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모라타는 AC 밀란으로 이적할 경우 급여를 삭감해야 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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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라타의 커리어와 현재 상황

모라타는 레알 마드리드를 시작으로 유벤투스, 첼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빅클럽에서 뛰며 명성을 쌓았습니다. 준수한 피지컬과 뛰어난 기회를 포착하는 움직임으로 시즌마다 꾸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8경기에서 21골과 4도움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지만, 후반기 부진으로 인해 입지가 약해졌습니다. 현재 모라타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 UEFA 유로 2024 무대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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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모라타의 미래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그의 최종 결정에 따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남을지, AC 밀란으로 이적할지 결정될 것입니다. 그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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