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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에릭 다이어, 유로 2024 명단 제외…사우스게이트의 선택

by 훈바오 2024.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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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다이어가 유로 2024를 앞두고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번 결정은 다이어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그의 축구 인생에 있어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자신만만했던 다이어, 결국 명단 제외

에릭 다이어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일원이 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나는 일원이 돼야 한다. 그 수준의 선수라고 믿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다이어의 이름을 예비 명단에도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이는 다이어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활약, 하지만 부족했던 인상

다이어는 토트넘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 후, 좋은 폼을 유지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습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지휘 아래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함께 수비 라인을 책임지며 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러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다이어가 다른 선수들보다 뒤처져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설명과 다이어의 미래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다이어를 제외한 이유에 대해 "다이어는 뮌헨에서 매우 잘했지만, 다른 선수들보다 뒤처져 있다고 생각한다"며 평가했습니다. 다이어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로 국가대표팀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이번 결정으로 그의 국가대표팀 복귀는 더욱 어려워졌습니다.


다이어는 자신만만했던 유로 2024 출전의 꿈이 좌절되며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의 도전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앞으로의 활약을 통해 다시 한 번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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