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르송, 토트넘 떠나 AC 밀란 합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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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 로얄이 결국 토트넘을 떠나 AC 밀란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적 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의 보도에 따르면, 에메르송은 밀란과 연봉 200만 유로에 합의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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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의 토트넘에서의 여정

에메르송은 라리가 최고의 풀백으로 평가받으며 레알 베티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했습니다. 그러나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전술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콘테 감독의 백쓰리 전술 하에서 에메르송은 오른쪽 윙백으로 기용되었지만, 공수 양면에서 많은 부담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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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의 혁신적인 변화

 

에메르송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부임 후 개선된 경기력을 보여주기 시작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에메르송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단점을 가리기 위해 '인버티드 풀백' 전술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에메르송은 중앙 지향적인 포지션에서 자신의 장기를 발휘하며 토트넘의 중요한 자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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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협상과 밀란 합류

에메르송의 재계약 가능성도 있었지만, 주전 출전 기회를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 것으로 보입니다. AC 밀란은 에메르송의 영입을 위해 1,700만 달러 이상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향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에메르송의 이적이 확정되면, 그는 밀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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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의 토트넘에서의 여정은 끝이 났지만, AC 밀란에서의 새로운 시작이 기대됩니다. 그의 활약이 어떤 성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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