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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오바메양, 아르테타와의 갈등 폭로…충격적 방출 과정

by 훈바오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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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의 전 주장 피에르-에메리크 오바메양이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의 갈등과 방출 과정을 폭로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오바메양은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으며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고백했습니다.


오바메양과 아르테타의 갈등 시작

오바메양과 아르테타 감독의 갈등은 2021년 12월, 오바메양이 어머니의 건강 문제로 프랑스를 방문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구단의 허락을 받고 떠난 이 여행에서 코로나 규정으로 인해 하루 늦게 복귀하게 되었고, 이에 아르테타 감독은 크게 화를 내며 오바메양을 혼자 훈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후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서 오바메양을 출전 명단에서 제외했습니다.

 

주장 박탈과 방출 결정

아르테타 감독은 오바메양에게 "너는 나의 등에 칼을 꽂았다"고 비난하며, 이후 오바메양에게 팀과의 훈련을 금지하고 주장직을 박탈했습니다. 오바메양은 "팀을 떠난 이유를 잘 알고 있었는데 왜 그렇게 화가 난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당혹감을 나타냈습니다. 이로 인해 오바메양은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우울증에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바르셀로나 이적과 회복

2022년 1월, 아스널은 오바메양을 이적료 없이 바르셀로나로 보냈습니다. 오바메양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새로운 출발을 했지만, 아스널에서의 충격적인 방출 과정에서 우울증과 알코올 문제에 시달렸습니다. 그는 "기존 생활과는 심각하게 다른 생활이 이어졌다"며 당시의 어려움을 고백했습니다.


오바메양의 아스널에서의 방출 과정은 팬들과 축구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의 고백은 선수와 구단 간의 갈등이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오바메양이 새로운 팀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이어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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