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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오타니 쇼헤이 vs 애런 저지, 단 2표 차이로 밀린 오타니의 명예회복? 가을야구에서 기회 온다

by 훈바오 2024.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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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메이저리그의 뜨거운 주인공은 단연 오타니 쇼헤이와 애런 저지였습니다. 역사적인 기록을 세우고도 두 선수가 시즌 최고의 선수 자리를 놓고 치열하게 경쟁했죠. 단 2표 차이로 올해의 선수상을 저지에게 내줬던 오타니, 하지만 그의 진정한 평가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가을야구에서 오타니에게 또 한 번의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1. 두 선수의 압도적인 시즌 성적

오타니와 저지는 2024 시즌에서 각 리그를 대표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습니다. 오타니는 타율 0.310, 54홈런, 59도루 등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50-50 클럽'의 첫 주인공이 됐습니다. 반면, 저지는 타율 0.322, 58홈런, 144타점 등으로 아메리칸리그에서 홈런과 타점, 출루율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죠. 타격 기록만을 봤을 때 저지에게 근소한 우위를 줄 수 있지만, 오타니의 50홈런-50도루 기록은 그 자체로 전례 없는 역사적인 순간이었습니다.

2. 단 2표 차이의 아쉬움

올해의 선수상을 두고 두 선수가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1위 표는 동률이었으나, 2위 표에서 저지가 오타니를 2표 차이로 이겼습니다. 타격 성적뿐만 아니라 저지의 수비 기여도가 반영된 평가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타니가 기록한 50-50이라는 역사적인 기록은 그 상징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3. 가을야구에서의 새로운 기회

오타니는 이번 시즌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가을야구 무대를 밟습니다. 그의 활약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과 일본프로야구(NPB)에서 이미 입증됐지만, 메이저리그에서의 첫 가을은 또 다른 도전입니다. 특히 그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가 매우 중요합니다. 오타니의 이번 가을 성적에 따라 올해의 진정한 최고 선수로 재평가될 수 있습니다.

 

4. 다저스 vs 파드리스, NLDS에서 오타니의 역할

다저스는 이번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NLDS)에서 파드리스를 상대로 언더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부상과 부진으로 다저스 선발진이 불안한 상황에서 오타니의 타격 성적이 더욱 중요한 상황입니다. 오타니가 WBC처럼 팀을 이끌고 승리를 가져온다면, 그가 올 시즌 최고의 선수로서의 명예를 다시금 되찾을 가능성이 큽니다.


단 2표 차이로 애런 저지에게 올해의 선수상을 내줬던 오타니 쇼헤이. 하지만 그의 진정한 평가가 끝난 것은 아닙니다. 가을야구에서의 활약은 그가 다시 한 번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오타니가 다저스를 이끌고 가을야구에서 우뚝 설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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