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의 스타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또 하나의 역사를 썼습니다. 그가 기록한 시즌 48호 홈런으로 아시아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운 가운데, 이 역사적인 홈런볼을 획득한 주인공이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공의 가치는 13억 원으로 추정되지만, 주인공은 "절대 팔지 않겠다"며 놀라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1. 오타니 쇼헤이의 기록적인 시즌 48호 홈런
오타니 쇼헤이는 2024년 시즌을 빛내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 그가 터트린 시즌 48호 홈런은 단순한 기록 그 이상이었습니다. 이 홈런으로 오타니는 추신수의 218홈런 기록을 뛰어넘으며 아시아 메이저리거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게 되었습니다. 오타니의 놀라운 성적은 전 세계 야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 19살 여대생, 홈런볼 주인공의 감격
이 역사적인 홈런볼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19세의 여대생 젠나 밴더비젠입니다. 그녀는 우측 외야석 2층에서 경기를 관람 중이었고, 운 좋게 오타니의 홈런볼을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밴더비젠은 "정말 떨리고 흥분된다. 오타니를 실제로 보게 되어 기뻤다"고 밝히며, 홈런볼을 잡은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모두가 공을 잡으려고 몰린 상황에서 공이 벽에 튕겨 나왔고, 그 기회를 잡았다고 전했습니다.
3. 13억 원의 가치에도 "절대 팔지 않겠다"
이 홈런볼의 가치는 100만 달러, 즉 약 13억 원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젠나는 "이 공은 돈으로 매길 수 없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며 절대 팔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홈런볼을 획득한 것은 그녀에게 평생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이며, 돈보다 중요한 가치가 있다고 느낀 것입니다.
4. 오타니의 계속되는 대기록 도전
오타니는 현재 48홈런과 48도루를 기록 중으로,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극히 드문 50홈런-50도루 클럽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오타니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남은 경기에서 그의 또 다른 대기록 달성 여부에 많은 팬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타니 쇼헤이는 전 세계 야구팬들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선사하며 기록적인 시즌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홈런볼을 획득한 19세 여대생의 특별한 이야기까지 더해져, 이번 경기는 더욱 특별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오타니가 앞으로 남은 시즌 동안 어떤 기록을 추가로 세울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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