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후 첫 가족여행, 5시간 지연된 비행기…보상은 고작 1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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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하던 가족여행의 시작이 항공기 지연으로 인해 삐걱거린다면 그 실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나는 솔로’ 10기 출연자인 옥순(본명 김슬기)도 그런 경험을 하게 됐습니다. 재혼 후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에서 항공기가 5시간이나 지연되는 상황을 겪은 옥순은, SNS에 자신의 실망과 항공사에 대한 불만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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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과의 첫 해외여행, 그러나…

재혼 후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은 설렘 그 자체였습니다. 옥순은 자신의 SNS에 "가족이 되고 처음 함께 떠나는 해외여행. 늦은 휴가에 지금 떠난다"며 흥분된 마음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가정과 함께 떠나는 여행은 누구에게나 특별한 순간이기 때문에 그 기대감은 클 수밖에 없었죠. 하지만 그 기쁨은 공항에서 오래 머물면서 조금씩 바래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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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항공기 지연, 예상치 못한 기다림

옥순은 비행기를 타기 위해 인천공항에 도착했으나, 항공기가 5시간이나 지연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8시간을 공항에서 기다리게 된 그녀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그 기다림이 더욱 힘들었을 것입니다. "페이코머니 1만 원 보상"이라는 항공사의 대응은 실망감을 더했고, 그녀는 "비엣젯 문제는 아니라고 하네요"라며 답답함을 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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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혼 후 새로운 가족과의 시간

옥순은 유현철과 재혼하여 각자의 자녀들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렸습니다.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둔 두 사람은 이번 여행을 통해 가족으로서 더 돈독해질 기회를 가졌지만, 뜻밖의 항공기 지연 상황은 그들에게 예상치 못한 불편을 안겼습니다. 비록 어려움 속에서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지만, 이 시간이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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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그래도 너무 신나요!"라는 글로 긍정적인 마음을 잃지 않으려 했습니다. 비록 항공기 지연이라는 예상치 못한 장애물을 만났지만, 중요한 것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가족여행이 항공사 문제를 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옥순과 유현철 가족의 행복한 여정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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