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정몽규 축구협 회장 “손흥민·이강인 몸싸움, 요르단전 끝나고 숙소서 알았다”

by 훈바오 2024. 7. 26.
728x90
반응형
SMALL

 

최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발간한 자전 에세이에서 손흥민과 이강인의 몸싸움 사건을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 회장은 이 사건을 요르단전이 끝난 후에야 알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요르단전 후 드러난 충격적인 사실

 

정몽규 회장은 최근 발간한 자전 에세이 '축구의 시대-정몽규 축구 30년'에서 지난 카타르 아시안컵 당시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에 몸싸움이 있었다는 사실을 요르단전 패배 후 숙소에서 알게 되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이 사건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했으며, 결국 언론을 통해 사건이 알려지게 되었다고 회상했습니다.

이강인에 대한 비판과 의견

정 회장은 또한 이강인에 대한 강한 비판 여론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혔습니다. 그는 많은 팬들이 이 사건을 '젊은 선수의 하극상'으로 해석했지만, 이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정 회장은 대표팀 내의 전통적 위계질서와 감독과의 자율적 관계가 모순적으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구조가 갈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리더십과 원팀 정신

정 회장은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클린스만 감독의 리더십 스타일이 선수들에게 자유를 주고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요구하는 것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한, 정 회장은 향후 선수들에게 원팀(One team) 정신을 강조하겠다고 밝혔으며, 개인의 창의성을 유지하면서도 팀의 단결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몽규 회장의 자전 에세이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몸싸움 사건을 비롯한 여러 축구계 이슈를 조명하며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향후 대한축구협회의 대응과 변화가 주목됩니다.

#정몽규 #손흥민 #이강인 #대한축구협회 #카타르아시안컵 #클린스만 #원팀정신 #축구갈등 #축구뉴스 #스포츠소식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