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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시사

졸업만 해도 '연봉 2억 5천'? 이 대학, 왜 부자 되는 티켓일까

by 훈바오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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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졸업이 곧 부자가 되는 티켓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미국에서는 4년제 대학 졸업장만으로도 평균 소득이 고등학교 졸업생의 2배에 이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대학 졸업장이 전부는 아니라고 합니다. 출신 대학에 따라 최대 2억원에 이르는 연봉 격차가 발생한다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특히 MIT와 같은 명문대 졸업생의 연봉은 그야말로 상상 이상입니다. 오늘은 이러한 놀라운 사실들을 소개하고, 대학 선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보겠습니다.


1. 대학 졸업장이 만드는 연봉 격차

미국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4년제 대학을 졸업한 25~34세 청년 남성의 연평균 소득은 약 7만7천 달러(약 1억 원)에 달합니다. 반면, 고등학교 졸업장의 소득은 4만5천 달러(약 6천만 원)로, 대학 졸업장만으로도 약 3만 달러(약 4천만 원)의 연봉 차이가 발생합니다. 여성의 경우도 비슷한 양상을 보입니다. 하지만 같은 대학 졸업자들 사이에서도 출신 학교에 따라 소득 격차가 더욱 극명하게 드러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2. 졸업하면 부자가 되는 학교, MIT

가장 높은 졸업생 연봉을 자랑하는 대학은 바로 MIT(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입니다. MIT 졸업생이 1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았을 때 연봉 중간값은 무려 19만6900달러(약 2억5천만 원)에 달합니다. 이는 조사 대상이 된 1500여 개 대학 중 최고 금액입니다. 이와 비교해 가장 낮은 연봉을 기록한 대학인 그레이트 레이크 크리스천 칼리지의 연봉은 6만5200달러(약 8천7백만 원)로, 대학에 따라 차이가 매우 큽니다.

3. 명문대가 만드는 연봉의 힘

MIT 외에도 프린스턴, 다트머스,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프린스턴 대학은 MIT 다음으로 높은 연봉을 기록했습니다. 이 외에도 과학기술 중심의 대학인 하비 머드 대학과 미군 해군사관학교도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출신 대학뿐만 아니라 전공도 연봉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석유공학 졸업생들은 업계에서 평균 21만2000달러(약 2억8천만 원)를 벌어들입니다.

4. STEM 전공의 위력

페이스케일의 조사에 따르면,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전공자들이 인문학 전공자들보다 훨씬 높은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기술 및 공학 관련 전공이 졸업 후 연봉에서 큰 차이를 만들며, 석유공학은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전공으로 기록되었습니다.


대학 졸업은 분명히 중요한 요소이지만, 어떤 대학을 졸업하느냐가 더 큰 차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MIT와 같은 명문대 출신이 되면, 졸업만으로도 연봉 2억 원 이상의 부자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단순히 대학이 아니라 자신의 전공과 경력 개발을 얼마나 전략적으로 접근하는가에 따라 성공의 문이 열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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