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년가장' 앙토니 마샬이 드디어 팀을 떠납니다. 9년간의 여정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가는 그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마샬의 맨유 입성과 첫 시즌 활약
앙토니 마샬은 2015년 AS 모나코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며 EPL 무대에 섰습니다. 당시 그의 이적료는 8000만 유로(약 1155억 원)로, 맨유의 클럽 레코드였습니다. 첫 시즌 그는 맨유의 소년가장으로 활약하며 56경기에서 18골 1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리버풀과의 데뷔전에서 터뜨린 골은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기복 있는 경기력과 부진
하지만 마샬의 기세는 오래가지 않았습니다. 주제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그는 주춤했고, 이후 2019-20 시즌에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지만, 다시 급격히 하락했습니다. 2020-21 시즌부터 마샬은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고, 부상과 부진으로 인해 세비야로 임대되었으나 큰 성과를 내지 못했습니다.
맨유와의 결별
최근 몇 시즌 동안 마샬은 잦은 부상과 부진으로 '주급 도둑'이라는 비난을 받았습니다. 2023-24 시즌에는 19경기 출전해 2골 1도움에 그쳤고, 결국 맨유는 마샬과의 재계약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마샬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클럽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별을 고했습니다.
앙토니 마샬은 맨유에서의 9년간의 여정을 마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떠납니다. 그의 맨유에서의 시간은 기복이 있었지만, 많은 팬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그의 커리어가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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