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중국 우한에서 다녀온 장한루 보행자거리와 장한관 박물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우한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이곳을 꼭 방문해 보세요!
장한루 보행자거리는 그 명성대로 중국에서 가장 긴 보행자거리로, "천하제 1의 보행자거리"라는 이름이 과장된 것이 아니더군요.
이 거리는 우한의 중심지인 한커우에 위치하고 있는데, 남쪽의 옌장대로에서 시작하여 북쪽으로 제팡대로에 이르기까지 길게 뻗어 있습니다.
이곳은 백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상업거리로, 현대적인 상점들과 전통적인 가게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걷다 보면 다양한 음식점들이 눈에 띄는데, 중식부터 양식, 한식, 일식, 전골, 패스트푸드까지 모든 종류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답니다.
이곳의 음식점들은 그 지방의 특색을 잘 살린 요리들을 제공하고 있어, 다양한 맛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골목길을 따라 이어진 먹자골목은 관광객들이 꼭 들러야 할 필수 코스였습니다.
장한루 보행자거리를 따라 걷다 보면 장한관 박물관 앞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에서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장한관 박물관은 한커우 옌장대로 129번지에 위치한 종합박물관으로, 주로 우한의 근대사와 관련된 문화재와 문헌, 실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우한의 개항 후 발전해 온 역사와 근대화를 향한 여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이곳은 전국중점문화재보호단체로 지정되어 있을 만큼 중요한 문화유산이기도 합니다.
우한에서의 하루가 정말 알차게 느껴졌던 이유가 바로 이 장한루 보행자거리와 장한관 박물관 덕분이었던 것 같아요. 시간 여유가 있으시다면 꼭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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