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스포츠

토트넘, 갈라타사라이 원정에서 충격패…손흥민 투입에도 참사급 경기력

by 훈바오 2024. 11. 8.
728x90
반응형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갈라타사라이 원정에서 뼈아픈 패배를 당했습니다. 손흥민을 선발로 투입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경기 내내 불안한 수비와 부족한 결정력으로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었습니다. 이번 패배로 토트넘의 유로파리그 순위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1. 갈라타사라이 원정, 예상치 못한 참사

토트넘은 갈라타사라이 원정에서 2-3으로 패하며 경기력을 둘러싼 우려를 키웠습니다. 초반부터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었고, 수비 라인의 불안정함이 실점으로 이어졌습니다. 경기 초반 유누스 아크귄에게 환상적인 슈팅으로 선제골을 허용하며 뒤처지기 시작했습니다.

2. 손흥민의 투입과 아쉬운 전반전

토트넘은 손흥민을 선발로 기용하며 공격의 중심 역할을 맡겼습니다. 전반 19분, 손흥민의 패스가 연계 플레이로 이어지며 랭크셔의 동점골을 만들어냈지만, 이후에도 수비 불안은 계속되었습니다. 특히 오시멘에게 뚫리며 전반전 내내 상대 공격에 휘둘렸고, 결국 1-2로 전반전을 마감했습니다.

 

3. 퇴장과 후반전의 난항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이 교체되었고, 토트넘은 더욱 흔들렸습니다. 후반 15분 랭크셔가 두 번째 경고를 받으며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습니다. 이후 갈라타사라이의 압박은 더욱 강해졌고, 오시멘의 연속적인 공격에 고전했습니다.

4. 희망의 한 줄기, 그러나 부족했던 역전의 힘

후반 24분, 토트넘은 쿨루셉스키의 패스와 솔란케의 감각적인 백힐로 한 골을 만회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하지만 슈팅 횟수에서 3대27로 압도적인 열세를 보이며 동점골을 만들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번 갈라타사라이 원정에서 보여준 토트넘의 경기력은 향후 유로파리그를 비롯한 시즌 전반에 대한 우려를 남겼습니다. 손흥민과 같은 핵심 선수를 활용하고도 승리를 가져오지 못한 점은 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팀의 문제점을 어떻게 해결할지 주목됩니다.

#토트넘 #손흥민 #유로파리그 #갈라타사라이전 #축구뉴스 #오시멘 #손흥민교체 #토트넘패배 #포스테코글루 #축구분석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