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아시아 투어 돌입! 손흥민 포함 31명 명단 발표, 벤탄쿠르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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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아시아 투어 일정을 시작합니다. 손흥민을 비롯한 31명의 선수들이 일본과 한국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이번 투어에는 주축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었지만, 벤탄쿠르 등 일부 선수는 불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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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아시아 투어 시작

토트넘 홋스퍼는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시아 투어 명단을 발표하고 선수들이 일본으로 출발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투어는 일본에서 비셀 고베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팀 K리그와 FC 바이에른 뮌헨을 차례로 상대하는 일정입니다. 손흥민을 비롯해 브레넌 존슨, 데얀 쿨루세프스키 등 주축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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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수들의 불참과 이유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지오바니 로셀소, 손흥민 인종차별로 논란이 됐던 우루과이 국가대표 로드리고 벤탄쿠르, 네덜란드 수비수 미키 판더벤 등은 이번 투어에 함께하지 않습니다. 토트넘은 이들이 국가대표팀 경기로 인해 시즌 시작이 가까워졌을 때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프레이저 포스터는 발 골절상 회복을 위해 팀에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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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아시아 팬들과의 만남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임스 매디슨, 벤 데이비스 등 동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투어 출발을 알렸습니다. 앞선 두 경기에서 원톱으로 출전했지만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손흥민은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첫 골을 노리고 있습니다.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는 2022년 이후 2년 만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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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아시아 투어는 일본과 한국의 축구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손흥민을 비롯한 주요 선수들이 출전하며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투어를 통해 팀은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며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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