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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퍼거슨이 회상한 '짜증났던' 선수, 첼시 레전드 졸라

by 훈바오 2024.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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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경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시절 가장 '짜증났던' 선수로 지안프랑코 졸라를 회상했습니다. 퍼거슨 경이 졸라에 대해 남긴 발언은 그의 재능과 경기력을 얼마나 높게 평가했는지 보여줍니다.


졸라, 퍼거슨을 괴롭히다

알렉스 퍼거슨 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으로 26년 동안 수많은 선수들과 맞섰습니다. 그러나 그 중에서도 지안프랑코 졸라는 특별한 존재였습니다. 퍼거슨 경은 인터뷰에서 졸라를 가장 '짜증나고 환상적인' 선수로 꼽으며, 그 이유로 졸라의 뛰어난 재능과 태도를 언급했습니다. 졸라는 맨유를 상대할 때도 늘 미소를 지으며 경기를 즐겼고, 이는 퍼거슨 경을 더욱 짜증나게 했습니다.

졸라의 뛰어난 재능과 경기력

졸라는 첼시에서 7시즌 동안 활약하며 311경기에서 80골을 기록했습니다.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발기술과 밸런스를 갖춘 졸라는 세계적인 수준의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퍼거슨 경은 졸라의 재능을 높이 평가하며, 그가 첼시와의 경기에서 항상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회상했습니다. 특히, 맨유가 트레블을 달성했던 시즌에도 졸라와의 경기는 까다로웠다고 언급했습니다.

첼시의 레전드, 졸라

졸라는 첼시에서 FA컵 2회, 리그컵 1회 우승을 경험하며 팀의 레전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역 은퇴 후에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왓포드, 버밍엄 시티 등의 감독직을 거쳤으며,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 체제에서 첼시의 코칭스태프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퍼거슨 경의 회상은 졸라가 얼마나 뛰어난 선수였는지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줍니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회상한 가장 '짜증났던' 선수, 지안프랑코 졸라는 그의 뛰어난 재능과 경기력을 통해 첼시의 레전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퍼거슨 경의 발언은 졸라의 축구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재확인시키며, 그의 업적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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