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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피겨 선수에서 기업인으로, 빙상연맹 첫 경기인 출신 회장 도전!

by 훈바오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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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빙상의 새로운 리더를 꿈꾸는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이자 삼보모터스그룹의 이수경 사장이 제34대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는데요. 경기인 출신으로서 빙상계를 깊이 이해하고 기업인의 경영 역량까지 갖춘 그는 빙상의 발전을 위해 구체적이고 혁신적인 공약을 내세우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1. 빙상인 출신 회장의 등장

이수경 사장은 과거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전국체전 입상 및 서울시체육회 우수 선수상을 받는 등 두각을 나타냈던 인물입니다. 또한 국제빙상연맹(ISU) 데이터 오퍼레이터와 국제 심판으로 활동하며 빙상 현장을 꾸준히 지켜왔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국가대표팀 리더로 활동하며 한국 빙상계의 중심에 섰습니다.

이 사장은 단순히 경기인 출신에 그치지 않고 삼보모터스그룹의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경영에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의 이러한 이력은 빙상 연맹 운영에 있어 재정적 안정성과 실질적인 관리 능력을 기대하게 만듭니다.

2. 기업인의 강점과 재정 지원 능력

빙상연맹 회장의 역할은 단순히 스포츠를 이해하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재정적 뒷받침과 미래를 위한 투자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리더십이 요구됩니다. 이수경 사장은 연매출 2조 원 규모의 삼보모터스를 이끌며 기업가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빙상 발전을 위해 1년 10억 원 이상의 재정 지원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며 연맹에 필요한 지원이 적재적소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기업 경영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부분에 집중 투자하여 빙상 연맹을 더욱 탄탄히 만들겠다는 계획입니다.

3. 파벌 없는 리더십

 

한국 빙상계는 그동안 파벌 문제로 논란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이수경 사장은 이러한 문제에서 자유로운 위치에 있습니다. 그는 서울대 체육교육학과 출신으로, 한체대 중심의 파벌 싸움에서 독립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으로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등 빙상 내 여러 종목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빙상계 내부의 갈등을 조정하고 선수와 지도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며 파벌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4.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

이수경 사장은 빙상계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 구체적인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주요 공약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활 체육 참여 확대: 빙상을 생활 체육으로 활성화해 대중의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입니다.

우수 선수 발굴 및 지원: 인재풀을 넓히고 다양한 배경의 선수들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지도자 등급 시스템 도입: 체계적인 지도자 교육과 등급 시스템을 통해 지도력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입니다.

국제 협업 강화: 국제빙상연맹(ISU)과의 협력을 통해 대회 유치 및 외국인 지도자 초청을 확대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안정적인 재정 지원: 연맹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필요한 부분에 집중 투자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합니다.


이수경 사장의 출마는 한국 빙상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경기인 출신이라는 이해력과 기업인의 경영 감각을 결합한 그의 리더십은 빙상 연맹의 현재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를 위한 발전을 이루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 그가 빙상계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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