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투어가 마지막, 에메르송 로얄 AC밀란 이적 확정…이적료 225억에 4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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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풀백 에메르송 로얄이 AC밀란으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이적료 225억 원에 4년 계약을 맺은 에메르송은 이탈리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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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 로얄은 바르셀로나에서 레알 베티스로 임대되어 주목받기 시작한 이후, 2021-22 시즌 토트넘으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그러나 초반에는 PL 무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벤치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2022-23 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토트넘 팬들의 기대를 다시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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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3-24 시즌,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또다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에메르송은 결국 새로운 기회를 찾아 AC밀란으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적료는 1,500만 유로(약 225억 원)로 책정되었으며, 계약 기간은 2028년 6월까지입니다. 이번 한국 투어가 토트넘에서의 마지막 순간이 되었고, 이제 에메르송은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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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메르송 로얄의 AC밀란 이적은 그의 커리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토트넘에서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탈리아 무대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AC밀란에서의 성공적인 활약을 통해 에메르송이 새로운 축구 인생을 써내려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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