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스포츠

현주엽 “방송 촬영 위해 18회 무단이탈? 증거자료로 증명할 것…서울시교육청에 징계 취소 소송”

by 훈바오 2024. 10. 25.
728x90
반응형

 

농구부 감독이자 방송인 현주엽이 근무지 무단이탈과 관련해 징계를 받은 소식이 화제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이 현주엽이 방송 촬영을 위해 총 18회 근무지를 무단이탈했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커졌는데요. 이에 현주엽 측은 "근무지 이탈은 없었다"며 강력히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오늘은 이 사건의 핵심과 현주엽 측의 대응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근무지 무단이탈 의혹과 징계 처분 배경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최근 감사 결과 보고서를 통해 현주엽이 방송 출연을 이유로 무단으로 근무지를 벗어났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주엽은 휘문고등학교 농구부 감독으로, 학생 지도와 팀 운영을 맡고 있었지만, 이번 감사에서 무단이탈 횟수만 18회에 달한다는 보고가 나오면서 징계 요구가 내려졌습니다.

2. 현주엽 측의 반박 : “근무지 이탈 없었다”

현주엽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로플렉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주엽이 지난해 12월 13일 휘문고에 겸직 허가를 정식 신청하고, 이후 해당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근무 시간의 부족한 부분은 휴일 대체 근무로 보충했음을 입증할 자료를 갖추고 있으며, 대회 참가 영상, 차량 사진, 통화 내역 등 다양한 증거를 통해 무단이탈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3. 법적 대응에 나선 현주엽, 소송으로 명예 회복 도전

현주엽 측은 이번 징계 처분이 사실에 근거하지 않았다고 판단, 서울특별시교육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소송을 통해 징계 처분의 취소를 요구하며, 법정에서 모든 증거를 통해 오해를 바로잡겠다는 입장입니다.

4. 언론 정정보도와 행정소송, 그 배경과 목표

현주엽 측은 "무단이탈이 아닌 정식 겸직 허가와 대체근무로 시간을 보충한 점이 언론 중재위원회를 통해 정정보도된 바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소송은 단순히 징계 철회에 그치지 않고, 방송 활동과 농구 감독 활동 간 균형을 맞추기 위한 노력과 현주엽의 명예를 지키기 위함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방송과 농구부 감독이라는 두 역할 사이에서 벌어진 문제로, 현주엽이 소송을 통해 진실을 밝히려는 입장입니다. 앞으로 이 사건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되며, 현주엽이 그간 쌓아온 명성과 경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주엽 #무단이탈논란 #근무지이탈 #서울시교육청 #징계소송 #대체근무 #법적대응 #농구부감독 #방송활동 #명예회복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