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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서 홍명보 감독의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두 경기를 치렀습니다. 그러나 경기력뿐만 아니라 많은 축구 팬들이 주목했던 '세대교체'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주목받던 신성들, 특히 양민혁(18, 강원FC)과 최우진(20, 인천 유나이티드), 정호연(24, 광주FC) 등은 단 1분도 경기장에 서지 못한 채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번 소집에서 과연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1. 기대를 모았던 K리그 신성들
양민혁은 올해 강원FC에서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 최고의 신성으로 떠올랐습니다. 그의 EPL 진출이 확정되면서 많은 축구 팬들은 그가 A대표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했습니다. 마찬가지로 풀백 최우진과 중원의 핵심인 정호연도 처음으로 홍명보호에 이름을 올리며 세대교체의 중심에 서게 되리란 기대가 컸습니다.
2. 경기에서 외면받은 신예들
그러나 팔레스타인전과 오만전, 홍명보 감독은 이 신예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양민혁은 오만전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끝내 출전하지 못했고, 최우진은 아예 두 경기 모두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정호연 역시 팔레스타인전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기회를 받지 못한 채 경기를 마쳤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강조한 '세대교체'와는 거리가 먼 선수 기용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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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홍명보 감독의 보수적인 선택
홍명보 감독은 이번 예선에서 세대교체의 시작을 알리겠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경험 있는 선수들, 특히 자신이 잘 아는 베테랑들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만전에서는 주축 선수들 외에도 홍 감독과 인연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기용되었으며, 그중 다수는 30대 선수들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최근 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신성들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외면당했습니다.
4. 경기력과 세대교체, 두 마리 토끼를 놓치다
두 경기 모두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기력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팔레스타인과의 무승부, 오만과의 힘겨운 승리 속에서 홍명보 감독의 선수 기용은 보수적이었고, 새로운 세대가 경험할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세대교체의 시작조차 보이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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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은 부임 초기 '달라진 선수 기용'을 약속했지만, 실제 경기에서는 신예 선수들을 외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예선 2연전에서 신성들이 기회를 잡지 못한 것은 매우 아쉬운 일이며, 앞으로의 경기를 통해 홍명보 감독이 세대교체를 어떻게 이끌어갈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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