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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홍명보 "내가 요청했다" vs 이임생 "협회가 제안"...'외국인 코치 선임' 두고 엇갈린 주장, 진실은?

by 훈바오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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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과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가 외국인 코치 선임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대한축구협회의 내부 소통 문제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주장

 

홍명보 감독은 1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 출장 전 기자회견을 열고 외국인 코치 선임에 대해 자신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제가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에게 먼저 요청을 했다. 해당 조건을 수락해야 감독을 맡겠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외국인 코치 선임의 기준으로 한국 축구에 대한 이해도와 분업화, 활용 방안을 강조했습니다.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의 주장

 

반면,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는 지난 8일 브리핑에서 외국인 코치 선임이 협회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홍 감독에게 전술적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최소 2명의 유럽인 코치를 요청했고, 홍 감독도 이를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외국인 코치 선임 과정에 대한 혼란이 발생했습니다.

엇갈린 주장과 그 의미

홍명보 감독과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의 엇갈린 주장은 대한축구협회의 내부 소통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감독과 협회의 입장이 서로 다르다는 것은 외부에 혼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국가대표팀의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외국인 코치 선임의 중요성을 고려할 때, 정확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해야 합니다.


외국인 코치 선임을 둘러싼 홍명보 감독과 이임생 기술본부 총괄이사의 엇갈린 주장은 대한축구협회의 내부 소통 문제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가대표팀의 성공을 위해서는 명확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팀 운영이 가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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