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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라이스는 쓸모없는 선수, 벨링엄은 10번이 아니야"…전 네덜란드 국가대표 판데르파르트의 혹평

by 훈바오 202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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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국가대표로 109경기를 소화한 라파엘 판데르파르트가 잉글랜드 축구 선수들에 대한 혹평을 남겼습니다. 최근 유로 2024 결승전에서 스페인에 패한 후, 판데르파르트의 발언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판데르파르트, 데클란 라이스의 가치에 의문 제기

라파엘 판데르파르트는 잉글랜드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라이스의 1억 유로 이적료에 대해 "그는 공을 받으러 와서 존 스톤스에게 패스만 한다. 그는 쓸모없는 선수다. 1억 유로의 가치가 있다면 공을 앞으로 내줄 수 있어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라이스의 플레이스타일과 역할에 대한 판데르파르트의 깊은 불만을 드러낸 것입니다.

 

벨링엄의 10번 논란

판데르파르트는 잉글랜드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에 대해서도 혹평을 남겼습니다. 그는 "벨링엄은 부드러운 터치가 아니라 90분 동안 계속 뛰는 데에 강점이 있는 선수다. 그에게 등번호 10번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 물론 10번을 달 순 있지만 나에게는 10번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벨링엄의 포지션과 역할에 대한 그의 의견을 반영한 것입니다.

 

잉글랜드 팀 전체에 대한 실망감

판데르파르트는 잉글랜드 팀 전체에 대해서도 불만을 표했습니다. 네덜란드와 잉글랜드의 준결승전 후 그는 "잉글랜드 선수들에 대해서 너무 화가 났다. 정말 형편없는 팀이다. 그들은 더 이상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그는 네덜란드 팀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네덜란드가 조금만 더 잘했다면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두세 번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라파엘 판데르파르트의 잉글랜드 선수들에 대한 혹평은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그의 솔직한 평가가 잉글랜드 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팬들은 앞으로 잉글랜드 선수들이 이러한 비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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