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헌신한 레전드, 나초 페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와 작별…차기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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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나초 페르난데스가 23년 동안 헌신한 구단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합니다. 나초의 작별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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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 페르난데스의 레알 마드리드 커리어

나초 페르난데스는 2001년 10세의 나이로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 입단한 이후 2012년 프로 데뷔에 성공했습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12년 동안 364경기에 출전하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팀을 지켰습니다. 라리가 4회, 챔피언스리그 5회 등 26번의 우승 트로피를 수집하며 클럽의 중요한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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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와의 작별

레알 마드리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나초의 작별 소식을 전하며 그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나초를 "모범적인 선수"라고 칭하며 그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나초 역시 SNS를 통해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시간이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쳤음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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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 사우디아라비아

나초의 다음 행선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카드시아로 결정되었습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나초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나초는 새로운 환경에서의 도전을 앞두고 있으며, 그의 다음 단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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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초 페르난데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23년 동안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이제 새로운 도전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합니다. 그의 앞날에 많은 행운이 따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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