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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Here we go' 로마노도 확인...4년 만에 몸값 '99%' 폭락한 도니 반 더 비크

by 훈바오 2024.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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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반 더 비크의 이적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미드필더 반 더 비크가 4년 만에 몸값이 99% 하락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의 하락세와 새로운 출발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반 더 비크의 하락세

1997년생 네덜란드 출신 미드필더 도니 반 더 비크는 한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며 주목받았습니다. 2018-19 시즌 아약스에서 리그와 KNVB 컵 우승,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큰 기여를 하며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2020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반 더 비크는 당시 4,000만 유로의 이적료를 기록했으나, 이후 그의 활약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맨유에서의 부진

반 더 비크는 맨유에서 출전 시간 부족과 함께 경기력 저하를 겪으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첫 시즌 36경기 출전(선발 15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으나, 이후에도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그는 에버턴으로 임대를 갔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맨유로 복귀했습니다. 이후에도 브루노 페르난데스, 크리스티안 에릭센, 카세미루 등에 밀려 전력 외 자원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새로운 출발, 지로나로의 이적

반 더 비크는 다가오는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날 것으로 보입니다. 유력한 행선지는 스페인 지로나입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따르면, 지로나와 맨유는 반 더 비크의 이적에 대해 합의했으며, 이적료는 출전 경기 수에 따라 최대 500만 유로까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기본 이적료는 50만 유로로, 이는 그의 몸값이 99% 하락한 셈입니다.


도니 반 더 비크는 맨유에서의 부진을 뒤로 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그의 지로나 이적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다시 한번 반 더 비크가 빛을 발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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