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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스포츠

SSG 랜더스의 '영원한 별' 최정, 4년 110억 FA 계약…역대 최고 302억 금자탑!

by 훈바오 2024.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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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간판스타이자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최정이 다시 한번 구단과 큰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최정은 총액 110억 원이라는 FA 계약을 체결하며 SSG와의 동행을 확정 지었는데요. 이번 계약은 그의 통산 세 번째 FA 계약으로, 누적 총액 302억 원에 이르는 국내 역대 FA 최고 금액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1. SSG의 프랜차이즈 스타, 최정의 기록

 

최정은 2005년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 입단하여 SSG와 함께한지 어느덧 20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그는 통산 495홈런, 2269안타, 4197루타, 1561타점 등의 화려한 기록을 쌓으며 리그 최정상급 타자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KBO 리그 최초로 19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하며 한층 더 빛나는 커리어를 쌓았죠.

2. 리빙 레전드의 상징성, 팀의 시너지

최정은 단순한 선수 그 이상으로, SSG 랜더스의 상징이자 팀 케미스트리에 큰 영향을 미치는 리더입니다. SSG는 이번 계약을 통해 그의 선수로서의 기량뿐 아니라, 후배들에게 전하는 모범적인 역할과 헌신을 높이 평가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최정의 리더십은 팀의 안정감과 긍정적 시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역대 FA 기록 갱신, FA 총액 1위

이번 계약으로 최정은 총액 302억 원이라는 역대 FA 최고 금액을 기록하며, 한국 야구 역사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이전 기록은 두산 베어스 양의지 선수의 277억 원이었으나, 최정은 이를 넘어 역대 1위 자리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세 번의 FA 계약에서 그가 쌓은 금액은 그의 가치와 활약을 증명해주는 상징이 아닐 수 없습니다.

4. 최정의 각오와 팬들을 향한 감사

최정은 이번 계약을 통해 SSG와의 인연을 이어가며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그는 "늘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팀과 개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최정의 꾸준함과 노력은 그가 한국 야구에 남길 또 다른 유산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최정은 앞으로도 SSG 랜더스와 함께하며 청라 시대를 여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것입니다. 그는 여전히 SSG의 타선 중심에서 활약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그의 야구 인생은 지금도 찬란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팬들과 함께할 그의 새로운 여정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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