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사운드오브뮤직2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헬브룬 궁전 - Schloss Hellbrunn / 물의 정원 / 대형 인형 극장 / 정원 동굴 / 속임수 분수 / 사운드 오브 뮤직 헬브룬 궁전은 잘츠부르크의 대주교 마르쿠스 시티쿠스(Markus Sittikus von Hohenems)가 1613년부터 1619년 사이에 지은 여름 별궁이다. 이곳은 여느 별궁과는 달리 조금 특별한 점이 있다. 그 이유는 대주교의 짓궂은 장난을 엿볼 수 있는 '물의 정원' 때문이다. 물의 정원이라는 명칭답게 수많은 분수로 꾸며져 있다. 그리고 곳곳에 대주교가 몰래 설치한 장치에서 물이 솟아올라 물세례를 맞게 한다. 대주교의 식탁(Fürstentisch)과 1750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200개의 인형이 수압으로 움직이는 대형 인형 극장(Großes mechanisches theater), 왕관이 솟아오르는 정원 동굴(Kronengrotte) 등 볼거리가 무궁무진하다. .. 2024. 3. 17.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미라벨 정원 - Mirabell garten / 사운드 오브 뮤직 / 도레미 송 / 미라벨 궁 잘츠부르크 신시가지의 미라벨 궁전 앞에 펼쳐져 있는 정원으로, 중앙역에서 라이너슈트라세를 따라 조금만 내려오면 오른쪽에 있다. 미라벨 궁전은 1606년 볼프 디트리히 대주교가 사랑하는 여인 살로메를 위해 지었으며, 당시는 알트나우라고 불렀다. 후임자인 마르쿠스 시티쿠스 대주교가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정원은 1690년 바로크 건축의 대가인 요한 피셔 폰 에를라흐(Johann Fischer von Erlach)가 조성하였고, 18세기에 건축가 요한 루카스 폰 힐데브란트(Johann Lukas von Hildebrandt)가 개조하였으나 1818년 화재로 파괴된 후 지금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예전에는 궁전에 속해 있어 일반인들이 들어갈 수 없었지만 지금은 완전 개방하고 있다.. 2024. 3. 1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