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포르투갈의 신성 미드필더 주앙 네베스를 영입하기 위해 새로운 제안을 준비 중입니다. 네베스는 벤피카 유스 출신으로, 현재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유망주입니다.
맨유의 새로운 제안
영국 매체 '팀토크'에 따르면, 맨유는 주앙 네베스를 영입하기 위해 새로운 제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네베스는 2004년생으로, 벤피카 유소년 팀에서 성장하여 현재 벤피카 1군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습니다. 맨유는 카세미루의 노쇠화를 대비해 네베스를 코비 마이누의 새로운 중원 파트너로 낙점했습니다.
벤피카의 높은 요구
문제는 벤피카와의 협상입니다. 벤피카는 네베스의 바이아웃 금액으로 1억 2,000만 유로(약 1,810억 원)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맨유는 이미 7,000만 유로(약 1,055억 원)를 제안했지만 퇴짜를 맞았습니다. 벤피카는 자신들의 선수 가치를 높게 평가하며, 높은 이적료를 요구하는 팀으로 유명합니다.
네베스의 성장과 잠재력
네베스는 지난 시즌 55경기에서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벤피카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 중이며, 유로 2024에서도 2경기를 소화했습니다. 이러한 성장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맨유는 네베스를 영입해 팀의 중원을 강화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앙 네베스를 영입하기 위해 새로운 제안을 준비하고 있지만, 벤피카의 높은 요구로 인해 협상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네베스의 잠재력과 성장을 고려할 때, 맨유가 그를 영입해 중원을 강화하려는 의지는 확고합니다. 앞으로의 협상 결과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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