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다시 대상을 노리다! '열혈사제2' 첫 방송부터 시청률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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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고 기다리던 ‘열혈사제2’가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지난 2019년, 신드롬을 일으키며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했던 ‘열혈사제’의 후속작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과 강렬한 스토리로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열혈사제2’. 과연 김남길은 이 작품으로 다시 대상을 거머쥘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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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 방송부터 시청률 10% 돌파, 쾌조의 출발

‘열혈사제2’는 첫 방송에서 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12.4%, 전국 11.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습니다.

최고 시청률은 15.4%까지 치솟으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는데요.

이와 함께 2049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젊은 시청층까지 사로잡았습니다. 첫 회부터 이렇게 높은 수치는 시즌1의 영광을 재현할 가능성을 엿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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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시 돌아온 김해일, 그리고 더 강해진 구담즈

 

이번 시즌은 5년 후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태평성대처럼 보였던 구담구에 다시금 의문의 마약 사건이 터지며 김해일(김남길)의 분노가 폭발했죠.

김해일은 여전히 날카로운 분노와 유머를 겸비한 ‘열혈 사제’로 돌아왔으며, 이하늬, 전성우 등 기존 멤버들도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또한 성준, 서현우, 그리고 가수 비비(김형서)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신선한 활력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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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남길, 다시 대상을 노릴까?

김남길은 시즌1에서 열혈 사제 김해일 역으로 2019년 SBS 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도 그는 여전히 압도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극을 이끌고 있는데요.

첫 방송 이후 “김남길 대상 유력”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며 그의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남길은 제작발표회에서 “대상보다 함께하는 작품이 더 중요하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지만, 시청자들은 그의 활약에 더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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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부산으로 떠난 김해일, 더 큰 스케일의 전개

이번 시즌의 배경은 부산으로 확장되며,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의 대결을 다룹니다.

김해일과 구담즈가 보여줄 강렬한 액션과 유머, 그리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기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 불장어”라는 단서가 첫 회에 등장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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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는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기대를 완벽히 충족시키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습니다.

김남길을 중심으로 한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강렬한 액션까지 더해져 시즌1의 신드롬을 넘어설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열혈사제2’, 금토드라마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준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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