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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나상호와 장민규, 일본 경기 중 부상… 감독의 분노와 항의

by 훈바오 2024.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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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팀 공격수 나상호와 수비수 장민규가 일본 천황배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마치다 젤비아는 이번 경기에 대해 일본축구협회(JFA)에 정식 항의할 예정입니다.


 

나상호와 장민규의 부상 상황

나상호는 일본 천황배 경기에서 상대 팀의 악의적인 태클로 왼발 인대 세 군데가 손상되었습니다. 소속팀 마치다 젤비아는 나상호의 부상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하며, 그의 부상이 심각함을 강조했습니다. 나상호는 올 시즌 주전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었습니다.

장민규의 골절과 경기 중 부상자 속출

장민규 역시 상대 선수와의 충돌로 좌쇄골 골절을 입었습니다. 경기 초반 부상을 당한 그는 8분 만에 교체되었으며, 마치다는 총 4명의 주축 선수를 부상으로 잃었습니다. 특히, 경기 중 상대의 태클이 거칠었다는 점에서 문제 제기가 이루어졌습니다.

 

감독과 구단의 항의

경기 후 구로다 고 마치다 감독은 심판 판정과 상대 팀의 태클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구로다 감독은 "선수들을 지키는 것은 감독의 몫"이라며, 선수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를 지적했습니다. 마치다 구단은 JFA에 정식으로 항의할 예정이며, 하라야스 스포츠 디렉터 역시 심판의 정확한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나상호와 장민규의 부상은 일본 축구의 거친 플레이와 심판 판정의 문제점을 드러낸 사건입니다. 마치다 젤비아는 JFA에 정식 항의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나상호 #장민규 #일본축구 #부상사고 #천황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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