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황선홍 감독을 보좌할 새로운 코칭스태프를 선임했습니다. 이번 코칭스태프는 명재용 수석코치, 김일진 GK코치, 박성균 피지컬 코치로 구성되었습니다.
명재용 수석코치의 합류
명재용 코치는 1997년부터 2002년까지 전북현대에서 선수로 활약한 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습니다. 2014년부터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활동했으며, 울산 HD FC에서 수석코치로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기여했습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 수석코치로 황선홍 감독과 함께하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일조했습니다.
김일진 GK코치의 경험
김일진 GK코치는 포항스틸러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후 포항제철중학교에서 GK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포항스틸러스 GK코치로 여러 차례 우승을 이끌었고, 대전시티즌과 FC서울에서 경험을 쌓았습니다. 2021년부터는 황선홍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 U23 대표팀을 이끌며 팀의 골키퍼 코칭을 담당했습니다.
박성균 피지컬 코치의 전문성
박성균 코치는 수원삼성 U15 피지컬 코치로 시작해 중국 리그와 베트남 국가대표팀에서 피지컬 코치로 활약했습니다. 베트남 국가대표팀에서는 박항서 감독을 보좌하며 필리핀 동남아시안 게임 금메달, AFC 아시안컵 8강 진출 등을 이뤄냈습니다. 최근에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 피지컬 코치로 황선홍 감독과 함께했습니다.
대전하나시티즌은 황선홍 감독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코칭스태프와 함께 새로운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명재용 수석코치, 김일진 GK코치, 박성균 피지컬 코치의 합류로 팀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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