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의 전설 마누엘 노이어가 15년간 수문장으로 활약했던 독일 국가대표팀에서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번 은퇴로 그는 앞으로 남은 커리어를 바이에른 뮌헨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노이어는 이번 발표에서 김민재를 최고의 수비수로 칭하며 그의 뛰어난 능력을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마누엘 노이어, 독일 대표팀과의 작별
마누엘 노이어는 22일(한국시간)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독일 국가대표팀 은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는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거라고 예상했다"며 "124번째 A매치를 마지막으로 독일 대표팀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한다"고 전했습니다. 노이어는 15년 넘게 독일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포함해 수많은 영광을 누렸습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노이어, 그리고 김민재와의 유대
노이어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커리어를 이어가며, 한국의 수비수 김민재와도 깊은 유대를 형성했습니다. 프리시즌 중 김민재와의 친밀한 모습은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노이어는 김민재를 "내가 경기를 함께 뛰어본 선수 중 최고의 수비수"라고 극찬하며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테어 슈테겐에게 물려진 독일 대표팀 장갑
노이어의 은퇴로 인해 독일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자리는 마르크-안드레 테어 슈테겐에게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테어 슈테겐은 오랜 기간 노이어의 뒤를 지켰으나, 이제는 독일 대표팀의 새로운 수문장으로 활약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노이어의 앞으로의 계획과 목표
노이어는 독일 대표팀 은퇴 후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남은 계약 기간 동안 모든 집중력을 쏟을 계획입니다. 그는 "지난 시즌의 무관 굴욕을 털어내고, 이번 시즌 가능한 많은 트로피를 따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마누엘 노이어는 독일 축구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전설적인 골키퍼입니다. 그의 은퇴는 독일 축구계에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그는 여전히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이어갈 것입니다. 노이어의 뒤를 이어 독일 대표팀을 이끌게 된 테어 슈테겐의 활약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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