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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레버쿠젠, 49경기 무패행진! '차붐의 영광' 잇는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

by 훈바오 2024.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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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04 레버쿠젠이 49경기 무패 기록과 함께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차범근 전 감독의 영광을 잇고자 하는 레버쿠젠은 이제 '미니 트레블'이라는 대업을 꿈꾸며 UEL 결승에 도전합니다.


 

1. 레버쿠젠의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

레버쿠젠은 독일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AS 로마와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합산 스코어 4-2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로마 원정에서 가져온 2-0 승리 덕분에 안정적으로 경기를 진행한 레버쿠젠은 전반 43분과 후반 17분에 내준 실점에도 불구하고 후반 38분 만치니의 자책골과 추가시간 7분에 터진 스타니시치의 극장골로 승리했습니다.

 

2. 49경기 무패 행진 기록 달성

레버쿠젠의 무패 행진은 이번 경기로 49경기로 늘어났습니다. 이는 유럽 축구 역사상 최장 무패 기록이며, 1963~1965년 벤피카가 세운 48경기 무패 기록을 넘어선 것입니다. 레버쿠젠은 40승 9무의 놀라운 성적으로 이 기록을 달성했고, 결승 진출을 이끌어낸 사비 알론소 감독의 전술과 팀워크가 주요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3. 차붐의 영광을 잇는 '미니 트레블' 도전

레버쿠젠은 차범근 감독이 이끌던 1987-1988시즌 UEFA컵 우승 이후 처음으로 유럽대항전 결승에 올랐습니다. 현재 창단 첫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독일축구연맹 포칼컵 결승에도 올라 있습니다. 유로파리그 결승에서 아탈란타를 이기고 포칼컵까지 석권한다면, 무패 우승과 함께 '미니 트레블'을 달성하게 됩니다.


레버쿠젠이 남은 경기에서 패하지 않으면 분데스리가 최초의 무패 우승과 함께 유럽 무대에서 새로운 전설을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차범근 전 감독의 영광을 잇는 이번 도전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주목해 봅시다.

#레버쿠젠 #유로파리그 #유럽축구연맹 #49경기무패 #미니트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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