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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망언과 협박'으로 논란 일으킨 드라구신의 에이전트, 토트넘을 어지럽히다

by 훈바오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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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신입생 라두 드라구신이 경기 출전 기회 부족으로 인해 에이전트 플로린 마네아를 통해 공개적인 불만을 표출하며 팀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토트넘과 감독 엔제 포스테코글루에게 고민거리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드라구신 에이전트의 불만 표출

 

에이전트 플로린 마네아는 드라구신의 출전 시간이 적은 것에 불만을 나타내며, 백업으로서의 상황이 계속된다면 토트넘을 떠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안토니오 콘테가 있는 나폴리와 같은 팀에서 제안이 오면 고려할 수밖에 없다"고 밝혀 토트넘이 곤란한 상황에 빠지도록 했습니다.

출전 시간 부족과 이전 발언

 

드라구신은 토트넘 이적 이후 미키 판더펜이 부상으로 결장할 때만 잠시 선발로 출전했으나 이후 벤치로 돌아갔습니다. 마네아는 이 상황에 대해 "드라구신이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다면 토트넘에 남아 뛸 수 없을 것"이라며 협박성 발언을 이어갔습니다. 게다가 마네아는 드라구신 이적 직후에도 토트넘을 거쳐가는 구단으로 취급하는 망언을 해 팬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팀의 혼란과 감독의 딜레마

드라구신의 에이전트가 공개적으로 토트넘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압박을 가한 상황은 시즌 막판 부진한 분위기를 더 어지럽게 만들었습니다. 드라구신이 주전으로 활약할 만한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음에도 이런 발언을 내놓는 것은 팀 내 혼란만 가중시키는 셈입니다.


드라구신의 에이전트가 이러한 발언을 계속 이어가는 것은 토트넘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 마무리와 다음 시즌 계획을 고민하며 이러한 문제를 현명하게 다뤄야 할 것입니다.

#토트넘 #라두드라구신 #포스테코글루 #에이전트논란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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