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당신이 옳았다!"… 여전히 남아있는 토트넘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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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4연패를 겪으며 시즌 말미에 심각한 부진을 겪고 있습니다. 이 상황은 지난 3월에 경질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지적했던 문제점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며 팬들과 축구 전문가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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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의 지적과 경질

지난 3월, 콘테 감독은 사우스햄튼과의 경기 후 토트넘 선수들의 태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선수들이 스트레스와 압박을 피하고 쉬운 길을 선택하며, 이기적인 태도를 보인다"라는 그의 발언은 곧장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결국 3월 27일 경질로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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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계속되는 문제점

영국 매체 'Inews'는 콘테의 발언이 적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캐슬, 아스널, 첼시, 그리고 리버풀에 연속으로 패배하며 토트넘은 4위 진입에 실패했고, 다음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사실상 좌절됐습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기력을 개선하려 했지만, 여전히 수비의 불안함과 팀 내 정신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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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도전과 한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 초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으며 팀을 개선하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선수들의 기복 있는 경기력과 압박을 버티지 못하는 멘탈이 문제로 남았습니다. 그는 히샬리송과 제임스 매디슨을 적극 활용했지만, 대량 실점 후 득점을 하는 방식으로는 결국 우승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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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감독의 지적은 단순한 비판을 넘어 현재 토트넘이 직면한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선수들에게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수비 안정과 정신력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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