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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맨유의 굴욕적 패배 후 논란의 선수들, "입 닥치고 빨리 들어가라"

by 훈바오 2024.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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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0-4로 대패하며 구단 역사상 최악의 경기 중 하나를 기록했습니다. 경기 후, 선수 두 명이 경기장에서 의견을 교환한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과 전문가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참패의 경기 내용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이끄는 맨유는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끔찍한 경기를 펼치며 0-4로 패배했습니다. 전반전부터 팰리스의 마이클 올리세와 장 필립 마테타가 득점하며 맨유의 수비를 무너뜨렸고, 후반전에도 타이릭 미첼과 다시 올리세가 추가 득점에 성공하며 맨유의 반격을 완벽히 차단했습니다.

 

논란의 선수들

경기 후 서둘러 경기장을 떠나지 않고 의견을 나눈 맨유의 메이슨 마운트와 안토니가 비난의 중심에 섰습니다. 제이미 캐러거, 전 리버풀 선수이자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위원은 이 모습을 보고 "경기장에서 나가라. 0-4로 패배한 상황에서 수다를 떠는 건 정말 끔찍한 일이다"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다른 선수들, 감독, 전술에 대한 불만을 조용히 나누는 것으로 비춰졌고, 이는 더 큰 비난을 일으켰습니다.

 

기록적인 대패와 그 영향

맨유는 이번 대패로 리그 16승 6무 13패를 기록하며 8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이는 EPL 시대에 맨유가 가장 많은 패배를 기록한 시즌이 되었습니다. 81실점을 허용하며 구단 역사상 한 시즌 최다 실점 타이 기록을 세웠고, UEFA 챔피언스리그뿐만 아니라 유로파리그,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진출에도 위기를 맞았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맨유는 단순한 패배를 넘어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습니다. 경기 후 선수들의 태도 역시 큰 논란을 일으키며 경기력과 더불어 맨유의 위상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번 패배를 통해 맨유는 다음 시즌에 대한 전략을 다시 세우고 리그 경쟁력을 회복해야 할 것입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크리스탈팰리스 #제이미캐러거 #에릭텐하흐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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