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튼의 특급 수비수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와 개인 합의를 마쳤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소속팀 에버튼과의 협상입니다.
맨유의 수비진 보강 필요성
맨유는 지난 시즌 수비진의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라파엘 바란과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의 부상, 그리고 해리 매과이어와 빅토르 린델뢰프의 부상으로 인해 시즌 막바지에는 수비형 미드필더인 카세미루가 센터백 역할을 해야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맨유는 새로운 센터백 영입이 절실했습니다.
브랜스웨이트의 특급 재능
제러드 브랜스웨이트는 195cm의 뛰어난 신체 조건과 안정적인 빌드업 능력, 그리고 빠른 발을 갖춘 대형 수비수입니다. 지난 시즌부터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뽑은 잉글랜드 유로2024 예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며 그 잠재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맨유는 브랜스웨이트의 이러한 능력에 주목하여 그의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에버튼과의 협상 과제
에버튼은 지난 시즌 PSR 위반으로 인한 승점 삭감 징계를 받았고, 이로 인해 많은 수익을 올려야 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맨유는 브랜스웨이트의 이적료로 7000만 파운드(약 1231억 원)를 제시하고 있으나,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맨유와 에버튼의 협상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제러드 브랜스웨이트의 개인 합의는 완료되었지만, 소속팀 에버튼과의 협상이 남아 있습니다. 맨유 팬들은 브랜스웨이트의 합류를 고대하고 있으며, 그의 영입이 성사된다면 맨유의 수비진은 한층 강화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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