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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망 랑글레, 바르셀로나의 애물단지… 매각 추진 중

by 훈바오 2024.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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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프랑스 출신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의 매각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임대만 전전하며 큰 비용이 들고 있는 상황에서, 빠른 매각이 필요해 보입니다.


랑글레의 바르셀로나 입성과 초기 활약

클레망 랑글레는 2018-19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하며 큰 기대를 받았습니다. 데뷔 시즌에는 사무엘 움티티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아 준수한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에 안착했습니다. 2019-20시즌에는 주전 자리를 확보하며 40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 팀의 중요한 기둥 역할을 했습니다.

기대 이하의 모습과 임대 생활

그러나 2020-21시즌부터 랑글레의 기량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로날드 쿠만 감독 체제에서 주전으로 출전했지만, 불안한 수비와 빌드업으로 팬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후 2021-22시즌에는 후보로 전락하며 토트넘 훗스퍼로 임대되었으나,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올 시즌에는 아스톤 빌라로 다시 임대되었지만, 역시 주전으로 자리잡지 못하고 바르셀로나로 복귀했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매각 추진과 랑글레의 입장

바르셀로나는 랑글레의 유지 비용으로 매년 1,600만 유로(약 240억 원)를 지출하고 있으며, 이는 구단에 큰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랑글레를 가능한 한 빨리 이적시키고자 하지만, 랑글레는 더 나은 제안을 기다리며 유럽에 머무르길 원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와 랑글레의 이익이 상충하는 상황에서, 그의 미래가 어떻게 결정될지 주목됩니다.


클레망 랑글레의 바르셀로나 매각은 구단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임대 생활을 전전하며 기량을 회복하지 못한 랑글레의 거취는 여전히 불투명하지만, 빠른 매각이 이루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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