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반티엔야오 카오위 - 마라 생선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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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에 위치한

반티엔야오 카오위에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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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위(烤鱼)는 중국어로

"구운 생선" 이라는 뜻으로

중국식 생선 요리이다

 

중국 출장갔을때 처음 먹어봤는데

내 입맛에는 잘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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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와 열 체크 후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미리 좌석이 세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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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위는 총 5가지 맛(마라, 칭화지아오,

샌지아오, 쏸차이, 마늘향)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마라맛을 선택했다

 

세트 메뉴와 무제한 셀프코너,

그리고 중국넙적당면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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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셀프 코너다

탄산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고,

빈 그릇, 앞치마, 육수, 밥,

과자 등이 비치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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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티엔야오 카오위의 실내 모습인데,

이쪽은 손님이 안보이지만

입구쪽에는 손님이 꽉 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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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라 카오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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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만 해도 생선 위의 고추 양이 어마어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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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렇게 심한 매운맛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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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메뉴의 야채버섯모둠사리이다

(두부, 목이버섯,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배추, 청경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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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주문한 중국넙적당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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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땅콩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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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를 다 걷어내면 생선의 모습이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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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의 카오위는 베트남의 "닝보어"를

사용한다고 한다

전혀 비린맛도 없고, 살도 많고,

잔 가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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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으로 칼집을 따라 생선 살을 건지면

이렇게 먹기 편하게 떨어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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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생각보다 엄청 많고 부드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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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을 어느정도 먹어갈때쯔음,

야채버섯모듬과 중국넙적당면을 넣고

같이 끓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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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가 계속 줄어들기 때문에

계속 리필 해주면서 끓여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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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두명이서 5만원 정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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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배가 터질 것 처럼 배부르게 먹었다

 

마라 카오위는 사천식 훠궈나

마라탕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익숙한 맛으로 느껴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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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티엔야오 카오위는 중국 프랜차이즈이고,

글로벌 1호점이다

 

매장 안의 인테리어도 모두 프렌차이즈

그대로 중국에서 들여와서 만드셨다고 한다

 

계산할 때, 재방문 할인 쿠폰도 주셨다

 

다음번에는 다른 맛의 카오위에 도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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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서울 중구 명동7길 13 1층

(을지로입구역 5번출구에서 21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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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 : 평일 11:00 ~ 22:00

Break Time 15:00 ~ 16:00

Last Order 21:00

일요일 11:00 ~ 21:30

Last Order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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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법 :

※ 지하철 2호선 이용시

을지로입구역 5번출구로 나와서 현대자동차 을지로지점(일방통행) 골목으로 들어와서 약 150m 직진하면 미스족발을 지나면서 좌측으로 보이는 건물 JD스포츠 매장 바로 옆에 있다

※ 지하철 4호선 이용시

명동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명동 차없는 거리를 따라 약 400m 직진하면 왼쪽으로 보이는 ABC마트 골목 안쪽에 폴바셋 매장 바로 옆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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