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손흥민, 국가대표 은퇴 언급…“100% 만족하고 떠나고 싶다”

by 훈바오 2024. 11. 20.
728x90
반응형

 

손흥민이 팔레스타인과의 2026 FIFA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경기 후 인터뷰에서 국가대표 은퇴 가능성을 시사하며 진솔한 마음을 밝혔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되돌아보며 그는 “2~3% 부족했다”는 아쉬움을 전하며, 은퇴 전 100% 만족할 수 있는 상태로 떠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아쉬움으로 끝난 팔레스타인전

 

19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예선 경기는 손흥민의 빛나는 골에도 불구하고 1-1 무승부로 종료됐습니다. 전반 12분 자이드 쿤바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대한민국은 손흥민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이후 상대 수비벽을 뚫지 못하고 승점 1을 얻는 데 그쳤습니다.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기자회견에서 “이겨야 할 경기를 비겨 아쉽다”며 자신의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개인 기록 경신, 그러나 팀 결과 앞에 빛 바래

손흥민은 이날 골로 A매치 통산 51골을 기록하며 황선홍 감독을 제치고 역대 최다골 2위에 올랐습니다. 또한, 단일 연도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10골로 경신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그러나 그는 “개인 기록은 중요하지 않다”며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와 행동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팀의 승리를 우선시하는 그의 태도는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보여줍니다.

 

은퇴 전 100%를 목표로

손흥민은 올 한 해를 돌아보며 “2~3% 부족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부족한 점을 채워나가 100% 만족하는 상태로 대표팀을 떠나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 해 동안 많은 경기를 치르며 함께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이었다”며 대표팀 생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국가대표로서 그는 팀의 성과를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고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손흥민, 주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앞으로의 다짐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팔레스타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훌륭한 경기를 준비했다”며 상대를 존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그는 대한민국 대표팀이 이번 무승부를 교훈 삼아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는 현재의 부족함을 보완하며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손흥민 #국가대표은퇴 #대한민국축구대표팀 #A매치최다골 #손흥민기록경신 #2026월드컵예선 #축구뉴스 #손흥민인터뷰 #홍명보호 #팔레스타인전 #축구결과 #손흥민역사 #대한민국축구 #한국축구대표팀 #손흥민동점골 #손흥민은퇴계획 #손흥민100퍼센트 #팔레스타인축구 #손흥민골기록 #손흥민MOM #손흥민기자회견 #대한민국축구팬 #축구대표팀기록 #손흥민레전드 #손흥민공식발언

728x90
반응형